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0일 뉴스워치<br /><br />■ "미 감청 의혹, 필요시 합당조치 요청"<br /><br />대통령실이 미국 정보당국의 한국 정부에 대한 도·감청 의혹과 관련해 상황 파악이 끝나면 필요시 미국 측에 합당한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달 하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앞둔 상황에서 그 파장에 한미 양국 정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입니다.<br /><br />■ 마약 특수본 출범…"청소년 마약범죄 구속"<br /><br />마약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, 관세청 등 범정부 기관 인력 800여 명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됐습니다. 앞으로 청소년 상대 마약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■ 남북 통신선 불통 지속…"일방적 차단 무게"<br /><br />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남북 통신선 '불통' 상황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양육비 안주는 부모 재산조회·처벌 강화<br /><br />앞으로 양육비 지급을 미루는 부모에 대한 소득과 재산조회, 형사처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운전면허 정지 처분 대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■ 강남' 마약음료' 중간책 구속여부 오늘 결정<br /><br />강남 학원가 '마약음료' 사건의 중간책 2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. 이들은 마약 음료를 제조해 시음회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이시각헤드라인 #주요뉴스 #뉴스워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